• 2020. 2. 4.

    by. 도리탕

    TV에서나 보던 다이슨 드라이기 대신

    가성비 갑이라는 차이슨 드라이기를

    구입해봤습니다.

     

    사실 저는 별로 관심 없었는데 남푠이

    질러버렸어요...

    가격이 착하니 그냥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.

     

    (차이슨 드라이기 39,900원으로

    다이슨의 10% 가격입니다!)


    먼저 포장을 뜯어보았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때가 묻지 않는 검정색으로 구매했습니다.

    박스가 아주 심플합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박스 안에는 사용설명서와

    드라이기 본체 1개

    자석식 노즐 3개가

    들어있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사용설명서는 너무 간단해서 패스!!

     

     

    풍량은 3단계로 강풍과 약풍

    냉/온풍(눈 결정체 모양)

    요렇게 조절됩니다.

     

    손잡이 위쪽에 버튼이 있는데

    (눈 결정체 모양)

    버튼 누를 때마다 냉풍↔온풍

    변환이됩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자석식 노즐은 3종입니다.

    스타일링 노즐 (좌측, 구멍이 좀 더 작아요)

    스무딩 노즐 (좌측, 구멍이 좀더 커요)

    디퓨져 노즐 (우측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노즐에 하얀 먼지가 묻어있는데

    행주로 세게 닦으니 깨끗해졌어요~

    중국에서 미세먼지랑 같이 왔나 봅니다..ㅋㅋ

     


     

    차이슨 드라이기 언박싱은 이 정도로 하고

    집에서 쓰고 있는 유닉스(UNIX) 드라이기와

    비교해봤습니다!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사이즈는 거의 비슷하네요.

    접이식인 점과 풍량 조절 단계도 똑같아요.

     

    차이슨 드라이기를 들었을 때

    조금 무겁네?라는 생각이 들어서

    무게 비교를 한번 해봤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차이슨이 유닉스보다 약 100g 정도 무겁네요.

     

    차이슨 드라이기가 다이슨꺼보다

    무게가 50% 정도 적다고 하던데

    다이슨 드라이기는 손목 나가겠어요...

     

    이번에는 소음 비교입니다.

    소음측정기 어플을 이용하였고,

    드라이기와 약 30cm정도 떨어진 곳에서

    측정하였어요~

    (참고로 주위 소음은 약 27dB이었습니다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↑↑ 강풍 비교 ↑↑

     

    ↓↓ 약풍 비교 ↓↓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30초 정도 측정한 소음 평균값을 비교하니,

    강풍과 약풍 모두 차이슨이 약 1dB 높네요.

     

    이 정도면 거의 똑같다고 봐야겠습니다.

     

    사실 이 결과는 좀 이외였습니다.

    귀로 들었을 때는 차이슨 드라이기 소리가

    더 작게 들렸었거든요~

    소리 크기는 똑같은데 소리가 좀 다른가 봅니다.

     

    정리해보면~

    차이슨 드라이기는

    일반 드라이기에 비해

    약간 무겁다(?) 정도로

    볼 수 있겠네요.

     

    성능 비교는 다음에 포스팅하겠습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