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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에서나 보던 다이슨 드라이기 대신
가성비 갑이라는 차이슨 드라이기를
구입해봤습니다.
사실 저는 별로 관심 없었는데 남푠이
질러버렸어요...
가격이 착하니 그냥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.
(차이슨 드라이기 39,900원으로
다이슨의 10% 가격입니다!)
먼저 포장을 뜯어보았습니다.
때가 묻지 않는 검정색으로 구매했습니다.
박스가 아주 심플합니다.
박스 안에는 사용설명서와
드라이기 본체 1개
자석식 노즐 3개가
들어있습니다.
사용설명서는 너무 간단해서 패스!!
풍량은 3단계로 강풍과 약풍
냉/온풍(눈 결정체 모양)
요렇게 조절됩니다.
손잡이 위쪽에 버튼이 있는데
(눈 결정체 모양)
버튼 누를 때마다 냉풍↔온풍
변환이됩니다.
자석식 노즐은 3종입니다.
스타일링 노즐 (좌측, 구멍이 좀 더 작아요)
스무딩 노즐 (좌측, 구멍이 좀더 커요)
디퓨져 노즐 (우측)
노즐에 하얀 먼지가 묻어있는데
행주로 세게 닦으니 깨끗해졌어요~
중국에서 미세먼지랑 같이 왔나 봅니다..ㅋㅋ
차이슨 드라이기 언박싱은 이 정도로 하고
집에서 쓰고 있는 유닉스(UNIX) 드라이기와
비교해봤습니다!!
사이즈는 거의 비슷하네요.
접이식인 점과 풍량 조절 단계도 똑같아요.
차이슨 드라이기를 들었을 때
조금 무겁네?라는 생각이 들어서
무게 비교를 한번 해봤습니다.
차이슨이 유닉스보다 약 100g 정도 무겁네요.
차이슨 드라이기가 다이슨꺼보다
무게가 50% 정도 적다고 하던데
다이슨 드라이기는 손목 나가겠어요...
이번에는 소음 비교입니다.
소음측정기 어플을 이용하였고,
드라이기와 약 30cm정도 떨어진 곳에서
측정하였어요~
(참고로 주위 소음은 약 27dB이었습니다)
↑↑ 강풍 비교 ↑↑
↓↓ 약풍 비교 ↓↓
30초 정도 측정한 소음 평균값을 비교하니,
강풍과 약풍 모두 차이슨이 약 1dB 높네요.
이 정도면 거의 똑같다고 봐야겠습니다.
사실 이 결과는 좀 이외였습니다.
귀로 들었을 때는 차이슨 드라이기 소리가
더 작게 들렸었거든요~
소리 크기는 똑같은데 소리가 좀 다른가 봅니다.
정리해보면~
차이슨 드라이기는
일반 드라이기에 비해
약간 무겁다(?) 정도로
볼 수 있겠네요.
성능 비교는 다음에 포스팅하겠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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